치타 (사진= DB)

래퍼 치타의 열애 상대로 감독 겸 배우인 남연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1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치타는 남연우와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은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중이다.

이에 치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열애 중인 것은 맞으나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상대방 실명을 거론하기엔 조심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치타는 지난 10월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치타는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 일화 등 연애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이종석과 같은 느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치타와 열애설이 불거진 남연우는 2014년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등 독립영화계에서 잘 알려진 감독 겸 배우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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