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 / 제공=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밴드 데이식스. / 제공=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밴드 데이식스(DAY6)가 빛나는 청춘을 노래했다.

데이식스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네 번째 미니음반 ‘리멤버 어스 : 유스 파트2(Remember Us : Youth Part2)’의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열창했다.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에 걸쳐 유행한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데이식스만의 감성으로 해석했다. 데이식스는 이날 감미로운 목소리와 완성도 높은 연주 실력으로 자신들만의 청춘을 표현했다.

데이식스는 이 곡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다. 해외 14개 지역 아이튠즈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내년 1월 18일부터는 유럽 투어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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