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 마모루 영화감독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미래의 미라이’의 개봉을 앞두고 오는 26일 내한한다.
내년 1월 17일 개봉 예정인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뒤 달라진 변화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고, 그 후 시공간을 초월한 아주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등을 만든 호소다 마모루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국내 관객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오는 26일 오후 4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가장 먼저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30여 분간 V라이브를 통해 영화와 감독에 대한 관객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적극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열리는 메가토크에 참석해 이은선 저널리스트와 영화에 대한 담론을 나눈다.
오는 27일에는 오전 10시 30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될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하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각종 방송 인터뷰를 한다. 이어 기자간담회에도 참석해 다양한 언론 매체와 만날 예정이다. 이후 오후 8시 MBC 라디오 FM4U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출연해 청취자들과도 만난다.
이날 CGV여의도에서 오후 7시 50분 상영 후 진행되는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오는 28일에도 오전 11시부터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출연을 시작으로, CBS 라디오 음악FM ‘신지혜의 영화음악’에 연달아 출연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오후 7시 40분 ‘미래의 미라이’ 상영 전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한다. 이후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