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핀란드 친구들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했던 빌푸, 빌레, 사미 세 친구들이 오는 16일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한국에 찾아온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지난 11월 말 신년특집을 준비하며 역대 출연 국가 가운데 다시 보고 싶은 국가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하는 시청자들의 투표 이벤트를 펼쳤다. 4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한 이벤트에서 46.7%의 투표율로 페트리의 핀란드 친구들이 1위를 차지해 삼인방이 다시 한국 여행을 하게 됐다.

지난해 겨울 방송된 핀란드 편에서 세 친구들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아이처럼 한국 문화를 즐겼다. 이들의 청정한 매력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핀란드 편은 5.955%(수도권 가구/닐슨코리아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핀란드 삼인방은 오는 16일부터 4박 5일간 시청자들이 추천한 관광지를 포함해 한국의 문화, 역사, 음식을 다시 경험한다. 특히 이번 신년 특집에서는 서울뿐 아니라 국내 다른 여러 지역을 탐방한다.

핀란드 세 친구의 한국 재탐방기를 담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신년특집은 내년 1월 중 방영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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