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텐아시아DB
하이트진로 참이슬의 모델이 가수 아이유에서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으로 5년 만에 바뀐다.

하이트진로는 14일 “아이린을 참이슬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참이슬의 새로운 얼굴이 된 아이린은 광고 촬영은 물론 깨끗한 참이슬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린은 “새로운 참이슬 모델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무엇보다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의 모델이 된 만큼,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린은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가장 돋보이는 스타성을 가지고 있어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앞으로 참이슬과 아이린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아이유가 2014년에 참이슬의 모델로 발탁돼 5년간 활동해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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