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지난 13일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보이밴드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가디언지는 “보이밴드들은 헤어 젤을 바른 모습을 넘어 몇몇의 훌륭한 퍼포머들을 만들어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이들을 꼽아봤다”며 30인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리스트에는 지드래곤도 11위에 올랐으며 1위는 11살일 때의 마이클잭슨(잭슨파이브로 활동할 당시)이 차지했다.

가디언지는 지민을 17위에 랭크했다. 가디언지는 “방탄소년단의 최근 런던 아레나 공연에서, 23살에 염색한 열정적인 이 멤버는 그 모든 로봇 같은 안무의 중심에서 올드스쿨 보이밴드의 섹스 어필을 비췄다”며 “서서히 불타오르는 솔로 트랙 세렌디피티에서 우연히 복근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4관왕에 올랐으며, ‘2018 MAMA in HONG KONG’에도 참여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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