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고현정/ 사진제공= UFO프로덕션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고현정/ 사진제공= UFO프로덕션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고현정/ 사진제공= UFO프로덕션

배우 고현정의 은밀한 외출이 포착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국일 그룹 기획조정실장 이자경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고현정이 누군가를 염탐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 깊숙이 몸을 숨긴 채 어딘가를 주시하는 고현정의 차가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창문 넘어 그녀의 시선이 닿은 지점엔 과연 누가 있을지, 무엇이 그녀의 시선을 붙잡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상대를 주시하는 눈빛과 냉소적인 표정에선 인간적인 온기가 느껴지지 않음은 물론 압도하는 아우라는 보기만 해도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도하고 우아한 비주얼로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하며 드러낸 자태는 강력한 오라를 발산, 대한민국 절대 권력자들 위에 군림하는 이자경의 존재감을 각인시켜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보여줄 이자경이란 인물을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고현정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전무후무한 악역 캐릭터를 탄생시켰더. 이에 무소불위 거악의 중심 이자경으로 돌아올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2019년 1월 7일(월)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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