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방탄소년단 공연 실황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포스터/사진제공=ScreenX
방탄소년단 공연 실황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포스터/사진제공=ScreenX
전 세계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이 내년 1월26일 스크린X와 2D 콘텐츠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7명의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전 세계 20개 도시 41회 공연 규모로 열리는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출발점인 서울 콘서트 모습을 극장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실황 영화다.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7인 7색의 솔로무대까지 만날 수 있다. 포스터에는 반짝이는 불빛 속 더욱 빛나는 멤버 7명의 모습이 담겨 영화 속 화려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영화는 스크린X 특별관에서도 개봉한다. 총 42대 카메라가 동원돼 마치 공연장 안에서 두 눈으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는 것 같은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관객들은 당시 열기와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앞서 개봉한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음악 다큐멘터리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번 영화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내년 1월 26일부터 전국 CGV와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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