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오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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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엔터테인먼트가 팝시컬(POPSICAL) 프로젝트의 첫 주자를 예고했다.

지난 12일 오후 오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한 여성이 부른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인 케이윌의 ‘내 생에 아름다운’ 커버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음색을 뽐내는 여성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내 생에 아름다운’을 재해석해 이목을 끌었다.

팝시컬 프로젝트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공연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오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함과 동시에 큐브엔터테인먼트 노현태 전(前) 부사장과 뮤지컬과 K팝을 결합시킨 새로운 장르 ‘팝시컬’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맨오브라만차’ ‘드림걸즈’ 등 뮤지컬 계 스타 제조기로 불리는 신춘수 프로듀서와 노현태 전 큐브 부사장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였다.

팝시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뮤지컬 ‘그리스’의 두 주인공이 주축으로 된 그룹이다. 이들은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활동을 함과 동시에 뮤지컬 ‘그리스’의 배우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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