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더 팬’에 출연하는 이상화(위부터), 정세운/사진제공=SBS
‘더 팬’에 출연하는 이상화(위부터), 정세운/사진제공=SBS
‘빙상여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SBS ‘더 팬‘에 출연한다.

이상화는 최근 진행된 ‘더 팬’ 2라운드 녹화에서 ‘파워 인플루언서’로 참여해 ‘팬 마스터’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팬심을 밝혔다. 이상화는 “운동만 해왔지만, 경연에 대한 스트레스를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며 예비스타들을 남다른 시선으로 지켜봤다.

이상화는 스포츠 스타이면서 월등한 팔로워들을 거느린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그의 한 마디가 예비스타들를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도 흔들 수 있기에 더 주목된다. 이상화와 함께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 가수 정세운도 ‘파워 인플루언서’로 함께해 남다른 공감력으로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방송에서 1라운드를 마무리한 ‘더 팬’은 2라운드에 돌입한다. 15일 방송에서는 1라운드 탈락자가 공개되며, 2라운드에 진출한 12명의 예비스타들이 3인 1조가 되어 더욱 치열한 무대 경연을 펼친다. 지난 8일까지 ‘멜론’ 앱 시청자 투표를 통해 집계된 TOP5는 비비, 트웰브, 카더가든, 임지민, 용주다.

‘더 팬’ 2라운드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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