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지난 11일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임신 중인 함소원이 5만명의 탄생을 도운 중국 스타 산파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함소원은 "병원에 갔더니 아기가 조금 크다고 해서 걱정된다"고 말하자 시아버지는 "크기만 봐서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다독였다.

산파는 함소원의 배를 보자마자 단 번에 "딱 봐도 아들"이라며 "아들일 경우 배가 뾰족하고, 엉덩이가 전혀 안 나온다"고 추측했다.

아이가 거꾸로 들어섰다는 함소원의 이야기를 듣고 산파는 체조를 전수했다.

함소원은 "저 체조를 하고 검진에 갔더니 아기가 돌았는데요?라고 하더라. 너무 신기했다. 저 자세가 '고양이 자세'다. 임산부도 많이 한다고 한다. 공복에 하셔야 한다"고 꿀팁을 전했다.

이어 ‘함진 패밀리’가 모두 함께 임산부 체조를 배우는 가운데, 함소원의 시아버지가 임산부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짜 배’를 달고 고군분투 체조에 임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패널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또한 ‘함진 부부’는 한국에서 두 어머니들과 함께 ‘가발 쇼핑’에 나섰다. 알레르기로 인해 염색을 하지 못해 완전히 백발인 함소원의 어머니와 볼 살을 가릴 수 있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함소원의 시어머니를 위한 것.

‘함진 부부’는 저녁식사 후 가발 미용실에 들어가 원하는 스타일을 탐색했고, 처음에는 로커같이 어색한 가발과 머리보다 작은 가발로 인해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마침내 원하는 스타일을 찾아 10년은 더 넘게 젊어 보이는 모습으로 행복하게 웃는 어머니들과 그 모습을 기분 좋게 바라보는 ‘함진 부부’의 미소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왕좌를 수성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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