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한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한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안영미가 지난 10~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에서도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는 극 중 캠퍼스 커피트럭을 운영하는 ‘터주신’ 조봉대 역을 맡았다.

11~12회에서 조봉대는 캠퍼스 속 잘생긴 남학생들을 보며 좋아하다가도 엄경술(유정우)이 점순(미나)을 몰래 촬영한 사실을 발견하고는 엄경술을 혼내주기로 마음 먹었다. 이어 조봉대가 엄경술의 주변을 맴돌며 겁을 주는 장면은 안영미의 연기로 맛깔나게 완성됐다.

안영미가 출연하는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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