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보러와요' 알베르토(사진=JTBC)

알베르토가 아들 레오를 위해 직접 감기약을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날보러와요’ 녹화에서 알베르토는 “심한 감기로 고생하던 레오가 며칠 전 경련을 일으켜 응급실에 다녀온 이후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다”고 걱정했다.

알베르토는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한 채 레오의 완쾌를 위해 소아과에 방문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알베르토의 수상한 움직임을 눈치챈 레오는 온몸으로 병원행을 거부하며 경계 태세를 낮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알베르토만의 이탈리아식 치료법도 공개될 예정으로, 막힌 코를 뻥 뚫어주고 기침을 멎게 한다는 이탈리아식 감기 특효약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의외의 생소한 조합에 의아해하며 “아기에게 괜찮나?”, “전혀 생각지 못했던 뜻밖의 조합”이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알베르토는 한국의 민간요법과 닮은 듯 다른 이탈리아식 치료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오의 병원 트라우마 극복기와 알베르토가 공개하는 이탈리아식 감기 치료법은 11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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