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을 할 퀸’(사진=MBC)

MBC 스페셜 ‘내 심장을 할 퀸’의 시청률이 그동안의 스페셜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주 월요일 방송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MBC 스페셜’에서 12월 10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급 부상한 밴드 퀸을 집중 조명한 ‘내 심장을 할 퀸’을 방송하자 시청률이 약10개월만에 ‘MBC 스페셜’ 중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로 급 상승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MBC 스페셜’ 795회 전국 시청률은 4.3%로 지난 794회 시청률 1.9% 보다 무려 2.4% 포인트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22일 이후 약 10개월만에 ‘MBC 스페셜’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전국 평균 보다 더 높은 5.2%를 기록했는데 2018년 한 해동안 지금까지 ‘MBC 스페셜’ 수도권 시청률이 5%가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내 심장을 할 퀸’ MBC 스페셜을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는 40대여자였고 그 다음 50대 여자가 뒤를 이어 많이 시청했다. 40대 여자 시청률은 5.0%, 50대 여자 시청률은 4.7% 였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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