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사진=DB)

개그맨 성은채가 중국인 사업가와 성대한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에 올랐다.

10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성은채의 성대한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성은채는 22일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22일 중국 결혼식에 이어 2019년 1월 6일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며 네팔 불교 고위급 신자인 남자친구를 위해 2019년 가을 네팔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한 몽골 정치인으로부터 소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성은채는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개그와 미모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와우(WOW)라는 3인조 여성그룹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으며,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를 통해 주연 사라 역을 맡아 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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