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보경. / 제공=KMG
가수 김보경. / 제공=KMG
가수 김보경이 새로운 감성의 이별 이야기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KMG 관계자는 “김보경이 오는 14일 새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비투비(BTOB) 서은광과 호흡을 맞춘 듀엣곡 ‘한번만 보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또 한 번 이별 이야기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김보경의 이번 신곡은 코미디언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 등을 작곡한 미누키(Minuki)의 작품이다. KMG 관계자는 “미누키와 김보경이 의견을 나누며 가사를 썼다.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너, 나의 이야기를 담아낸 애절한 이별 발라드가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