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서울메이트2’ 방송 장면/사진제공=tvN
‘서울메이트2’ 방송 장면/사진제공=tvN
tvN ‘서울메이트2’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서울메이트2’는 셀럽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셰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10일 오후 8시 10분 처음 방송되는 ‘서울메이트2’의 시청 포인트를 짚어봤다.

◆ 김준호, 호스트에서 게스트로

이번 시즌에서는 김준호와 김숙이 시즌1 당시 화제를 모았던 메이트들을 만나기 위해 각각 핀란드와 필리핀으로 직접 떠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이미 촬영을 마친 김준호는 핀란드에서 ‘핵인싸’로 변신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돌아왔다.

10일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지난 시즌 김준호의 외국인 메이트로 참여했던 ‘핀란드 엔젤스’ ‘핀란드 형님들’과의 재회 장면이 등장했다. 배우 이기우와 함께 핀란드 누님들의 여심을 저격하고 핀란드 형님들과 색다른 사우나 체험을 즐긴 데 이어, 현지 시장님 방문과 현지 언론 인터뷰까지 이른 바 ‘핵인싸’가 된 모습을 선보였다.

◆ 책임감 더해진 호스트와 외국인 메이트의 케미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 규칙은 두 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는 호스트들의 친절에 메이트들이 후한 점수를 베풀며 아름다운 이별로 마무리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깐깐한 조건으로 호스트들의 점수가 매겨진다. 매회 더욱 쫄깃한 긴장감으로 호스트들의 활약을 눈여겨보게 될 전망이다.

호스트들에게 더 중한 책임감을 부여해 오락적 재미도 더하고, 스타 호스트와 외국인 메이트들의 케미도 더 쫀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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