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제이에스픽쳐스 신인배우 공개오디션/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제이에스픽쳐스 신인배우 공개오디션/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 제작사이자 배우 기획사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처음으로 신인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규모를 대대적으로 넓혀 보다 많은 연기지망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는 입장이다.

이번 오디션은 공고에 명시된 바에 따라 1차 프로필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영상 평가로 진행된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것을 알히는 ‘페어플레이 오디션’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지난달 15일 서류접수를 시작해 현재 1차 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달 서류접수를 통한 1차 심사가 완료되면 1차 합격자에 한해 내년에 현장 영상평가로 2차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003년 이전 출생자(2019년 기준 고등학교 재학 이상)로 성별에 제한은 없다.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오로지 지원자의 끼와 매력, 연기적 재능만을 심사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 발굴부터 육성, 매니지먼트까지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역량있는 신인배우를 배출할 것을 목표로 두고 진행될 것”이라며 “단순 매니지먼트 계약이 목적이 아니라 폭 넓은 연기 경험을 제공하고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이에스 픽쳐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1st 공개오디션’ 페이지에서 프로필 접수가 가능하다.

‘제이에스픽쳐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등 유수의 작품을 선보인 드라마 제작사다. 배우 이다해, 윤현민, 이승준, 안우연, 소희정, 김민영, 박은석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를 신설한 이후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하며 업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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