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 사진제공=MBC ‘진짜사나이 300’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 사진제공=MBC ‘진짜사나이 300’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지난 7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300’에서 최정예 전투 요원을 향한 체력 평가 도전에 나섰다.

셔누는 최정예 전투요원이 되기 위해 백골 수색대대 간부가 되어 수색대대로 이동했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셔누는 “잘하겠다는 마음도 있고 체력적으로도 자신 있다”라며 전투요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냉혹하고 처절한 생존 경쟁 속에서 펼쳐진 체력 평가는 멀고도 험한 길이었다. 셔누는 군장을 더한 팔굽혀펴기와 바벨과 함께하는 윗몸일으키기를 선보여 극강의 훈련 강도를 짐작하게 했다.

앞서 셔누는 첫 영점 사격에서 자신의 표적을 헷갈리는 실수를 범해 사격을 잘하고도 ‘0’ 점을 받아 의외의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셔누는 이 같은 실수를 만회하고자 힘겨운 훈련에도 더욱 악착같이 연습에 매진하며 최정예 전투원이 되기 위한 준비를 멈추지 않았다.

지옥의 훈련 속에서도 최선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셔누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셔누가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 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