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주연 낙점(사진=신예은SNS)

신인 배우 신예은이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진영(GOT7)과 역대급 청춘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신체가 닿는 순간 상대방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 이안(진영 분)과 목숨을 걸고라도 감추고 싶은 마음속 상처가 있는 소녀 윤재인(신예은 분)의 수사빙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약육강식의 세계 속에서 짓밟히지 않기 위해 '완벽녀' 코스프레 중인 윤재인은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이안을 마주하게 되고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관계를 시작한다.

상대방과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이 가진 강렬한 기억의 잔상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이안의 엉망진창 수사극(?)에 자꾸 의도치 않게 엮이게 되면서 티격태격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이를 연기하는 신예은(윤재인 역)은 지난 7월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뒤 바로 tvN 드라마 여주인공 자리에 발탁된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은다.

‘10대들의 워너비’로 꼽히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그녀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진영(이안 역)과는 역대급 비주얼과 케미를 자랑하는 新(신) 청춘 커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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