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유민상/이승현 기자 Ish87@
유민상/이승현 기자 Ish87@
MBC 새 예능 ‘공복자들’에 출연하는 유민상이 “MBC 정규에 들어오는 데까지 15년 걸렸다”는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공복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공복자들’은 24시간 공복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예능이다. 출연자들은 건강 관리, 다이어트, ‘공복 이후 맛 볼 진정한 음식의 맛’ 등 각자의 이유로 공복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는다.

이날 김준현은 “위험한 방송이다. 공복을 한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도 새로움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그렇게 먹던 애가 굶는다니’ 하면서 봐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유민상은 “MBC 정규에 들어오는 데까지 15년 걸렸다. 2004년에 MBC 시험을 봤는데 나를 떨어뜨렸다.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몸에 독소가 되게 많았다. 공복을 하고나니까 몸 컨디션 자체가 달라진다”고 공복을 추천했다. “변화되는 유민상의 얼굴을 지켜봐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복자들’은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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