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사진=방송 영상 캡처)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이전에 예고했던 김장 2000포기를 담궜다.

오늘(5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장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김수미는 “미나리는 나쁜 균을 잡으니 꼭 넣는게 좋다. 대신 잎은 넣지 않는다”며 빨리 물러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미는 생강, 새우젓, 마늘, 찹쌀풀, 멸치액젓, 매실청, 고춧가루, 육젓, 설탕 등 각종 재료를 넣어 비법 양념장을 만들고, 채소와 소금을 적절히 넣어 김칫소를 완성했다. 여기에 굴과 생새우까지 넣어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같기 김장 담그기에 참여한 현영과 박하나는 “불쌍하다”며 안타까워했지만, 김수미는 “죽은 것과 산 것을 넣는 게 다르다”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현영, 박하나는 김수미에게 간을 부탁했지만 “되직하다. 싱겁다” 등 별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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