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라디오스타’ 김정현 아나운서/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김정현 아나운서/ 사진제공=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해인 스타일’을 따라 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장기하, 지상렬, 넉살,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言빌리버블’ 특집으로 꾸며진다.

입사 7개월 차의 김정현 아나운서는 ‘배우 정해인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뽀얀 피부와 이목구비는 물론 스타일까지 비슷한 두 사람.

MC 김구라는 화제가 된 김정현 아나운서와 정해인의 실제 투샷 사진을 보고 누가 누군지 제대로 찾아내지 못해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김정현 아나운서는 해당 사진의 비밀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인의 스타일을 따라 했다’는 의혹도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장기하 앞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의 신곡을 선보이려다 뜻밖의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의욕이 넘치는 신입 병아리 아나운서인 그의 노래 실력과 좌충우돌 리포팅 시도에 모두가 안타까워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더불어 김정현 아나운서의 과거도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대 출신의 엄친아인 그는 ‘과외왕’으로 이름을 날렸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김정현 아나운서는 ‘광장동 김선생’으로 불린 비결까지 공개했는데, 모두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뿐만아니라 김정현 아나운서는 태국 여성과 썸을 탔던 과거와 함께 자신의 출생의 비밀까지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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