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N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사진제공= iHQ
MBN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사진제공= iHQ
MBN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 조아영 연출 이승훈)에서 김소혜의 이중생활(?)이 포착됐다.

‘최고의 치킨’은 꿈을 좇는 젊은 청춘들의 성장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김소혜는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 서보아 역을 맡았다. 자신의 동의 없이 세놓은 할아버지에 의해 목욕탕을 빼앗긴 그는 그 공간에 들어온 박최고(박선호)의 치킨집에 위장 취업을 해 그의 사업을 망하게 만들기 위해 분투한다.

4일 공개된 사진에는 서보아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가 악행(?)을 저지를 것이라는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서보아가 팔에 전단지를 한 가득 안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기에는 박최고의 사업을 방해하기 위한 계략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서보아가 어떤 방법으로 박최고를 곤란하게 만들지가 관전포인트다.

‘최고의 치킨’은 내년 1월 2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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