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나이트오프.
나이트오프.
밴드 못(Mot)의 리더 이이언과 언니네이발관의 기타리스트 이능룡이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Night Off 나이트오프, 이하 나이트오프’가 30일 EP 앨범 ‘마지막 밤’을 발매한다.

나이트오프는 지난 6월 더블 싱글 ‘리뷰’와 ‘오늘의 날씨는 실패다’를 시작으로 8월 ‘우린 매일매일’, 10월 ‘예쁘게 시들어 가고 싶어 너와’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EP 앨범 ‘마지막 밤’은 그간 발표된 4곡을 포함해 신곡 ‘잠’과 ‘해프닝’ 2곡이 추가돼 6곡이 실려있다.

지난 23일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 ‘마지막 밤’은 30일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2월 6일부터는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의 사이트에서도 EP 앨범의 음원을 만나볼 수 있다.

EP 앨범 발표 후에도 이능룡과 이이언은 나이트오프로 지속적인 작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미술,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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