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할 말 있어 오늘’ 니콜 소원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 니콜 소원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몸매와 관련된 얄미운 발언을 했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할 말 있어, 오늘’에서는 니콜과 소원이 정반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니콜은 여자친구의 소원을 할 말 상대로 지목했다. 소원과 함께 핫한 디저트 카페를 찾은 니콜은 나는 단 음식을 내 눈앞에서 많이 보는 게 처음이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다이어트 안 해본 게 없어라며 카라 시절 혹독하게 몸매 관리를 해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러자 소원은 나는 회사에서 오히려 살을 찌우라고 했다. 다이어트를 해본 적 없다”며 망언을 해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한창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MC 김지민은 “소원을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초면에 얄밉다”며 째려보는 시늉을 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의외의 친분인 니콜과 소원은 “같은 소속사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내 데뷔 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니콜은 혼자서 여자친구의 콘서트를 즐긴 사연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니콜은 평소 바쁜 스케줄 때문에 못 놀러 다녔을 소원을 위해 놀이동산부터 핫한 이태원 클럽까지 서울의 핫 플레이스를 준비해 소원의 안에 내재 되어 있는 흥을 폭발시켰다는 후문다.

‘할 말 있어, 오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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