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인스타그램 캡쳐

에이미 인스타그램 캡쳐

방송인 에이미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에이미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체중계 위에 선 모습을 게재하며 "나 배고파. 갈비, 떡볶이, 라면, 피자, 된장찌개, 파스타, 삼겹살"이라고 썼다.

그는 태그에 '나와의 도전', '83.5'라고 작성해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다.

에이미는 지난 8월 90kg으로 살이 찌웠다면서 "같이 살 빼보자"는 글을 올려 다이어트 시작을 알렸다. 그는 지방 분해 등 연구를 위해 셀프 실험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미는 살을 찌우면서도 건강을 위해 운동을 병행했기에 건강 이상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사진을 올리며 부끄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당당하고 긍정적으로 변화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한국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출입국 당국은 에이미에게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체류를 허가했다.

하지만 에이미는 집행유예 기간 중 졸피뎀을 퀵서비스로 받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고 결국 강제 출국 통보를 받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22개월만에 에이미는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한시적으로 한국에 입국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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