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군대를 찾은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군대를 찾은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가 생애 처음으로 ‘군대리아’를 영접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그는 군대 음식에 처음 도전한 만큼 ‘먹교수’가 아니라 ‘먹방 병아리’로 활약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이영자가 뜻밖의 반가운 얼굴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

24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가 강연을 위해 군부대를 찾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자가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군대리아’의 향을 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영자는 ‘먹방 병아리’로 변신해 병사들의 도움을 받아 ‘군대리아’를 완성했다. 평범한 음식들도 자신만의 레시피로 재창조해 전 국민의 입맛을 자극했던 이영자의 ‘군대리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군대리아’를 맛본 이영자는 맛을 “한 줄 평으로 말할 수 없어”라며 남다른 심층적인 표현으로 주위 병사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영자 매니저가 군 제대 이후 약 12년 만에 먹게 된 ‘군대리아’에 설렘과 반가움이 가득한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무아지경 먹방을 펼치는 등 찰진 리액션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이영자는 누군가의 손을 덥석 잡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이영자는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어머! 어머!”를 연발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먹교수’ 이영자의 ‘군대리아’ 시식평은 과연 어떨지, 그리고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든 사람은 누구일지 24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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