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군입대 “재판 회피하기 위한 수단 아니다”

이서원의 군입대 소식이 알려지며 이를 둘러싼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이서원은 지난 5월 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재판을 진행중에 있었다. 하지만 이서원이 입대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를 둘러싼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이서원측은 지난 20일 입대 사실이 맞으며 입영일을 연기할수 없는 상황으로 입대했다고 말했다. 22일 공판을 앞두고 병무청에 확인한 결과 재판출석을 위해 병역을 연기할 수 없어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서원측은 재판과정에 있어서 법원과 군사법원측의 명령에 성실이 따르겠다고 밝히며 재판과 입대에 관해 다른 사유나 편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서원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인정 하고 만취에 의한 심신미약에 의한 행위임을 주장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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