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사진=방송 영상 캡처)

배우 진주형이 동료배우 로빈 데이아나에 대해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진주형이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로빈 데이아나의 사생활을 언급했다.

이날 진주형은 “강남 클럽과 헌팅 포차에 열정적인 죽돌이다. 한창 다닐 땐 일주일에 네 번 정도였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로빈 데이아나는 당황해하며 “포차 사장님과 굉장히 친하다. 가게 되면 단골이니까 서비스도 많이 준다. 술 좋아하고 분위기를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방송 되게 위험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진주형은 가수 설현도 언급했다. MC 박나래는 진주형에게 “과거 설현 씨와 함께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고 도주를 했다고 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진주형은 “설현과 중학교 때 연기학원에 같이 다녔었다. 설현과 제가 속한 그룹의 친구들과 밤에 학원 아직 안 끝났다고 하고 영화 보러 다니고 밥 먹고 놀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리 중 한 명이 11월에 군대에 가서 10월에 설현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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