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포스터/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포스터/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5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35만721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151만9875명이 영화를 봤다.

‘보헤미안 랩소디’도 5일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일 관객 수는 31만9320명, 누적 관객 수는 313만8077명이다. 개봉 2주차보다 개봉 3주차에 관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등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하루 동안 17만2566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35만309명이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5만5132명을 불러모아 4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23만5372명이 영화를 봤다.

22일 개봉 예정인 ‘성난황소’가 개봉 전 시사를 통해 3만226명을 불러모아 5위를 차지했다.

이어 ‘바울’ ‘출국’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동네사람들’ ‘로빈슨의 언더워터 어드벤처’가 6위부터 10위까지 차지했다.

예매율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보헤미안 랩소디’가 33.2%로(오전8시30분 기준)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17.0%), 3위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9.1%)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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