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사진=방송 영상 캡처)

‘비켜라 운명아’ 강태성과 박윤재가 대립하는 구도를 보였다.

오늘(19일) KBS 1TV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최시우(강태성)가 양남진(박윤재)이 조부 안석호(남일우)의 집에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이날 최시우는 안석호의 집에서 양남진, 양순자(이종남), 이상현(조덕현) 등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이 사람들 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허청산(강신일)이 “양남진 비서실장 어머니와 동업자다”고 설명했지만, 최시우는 “대체 왜 이 집에 있냐”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청산이 상황을 좀 더 설명했지만 최시우의 화를 가라 앉힐 수는 없었다. 최시우는 “당장 내쫓지 않으면 양남진을 해고하겠다”며 엄포를 놓았다.

하지만 양남진은 당황하지 않으며 “난 안석호 회장님이 고용하셨다. 최이사님께는 날 해고할 권리가 없다”며 받아치는 모습을 보였다.

최시우는 그런 양남진에게 “언제까지 할아버지 믿고 까부는지 두고 보겠다”며 이를 갈았다.

한편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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