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1박 2일’ 차태현, 어머니 최수민 / 사진제공=KBS
‘1박 2일’ 차태현, 어머니 최수민 / 사진제공=KBS
배우 차태현과 어머니인 성우 최수민의 모자 상봉이 전주에서 깜짝 성사됐다.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 차태현과 어머니 최수민의 모자 상봉이 극적으로 이뤄져 눈길을 끈다.

이날 차태현은 지니언니 강혜진, 윤시윤과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할 콘텐츠 회의를 위해 전주 자만벽화마을을 방문했다. 차태현이 벽화마을에 첫 발을 내딛는 동시에 “어~ 우리 엄마다”라고 소리쳐 모두의 눈을 휘둥그래 만들었다.

이들이 방문한 마을 벽에는 ‘달려라 하니’와 ‘영심이’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린 시절 교과서처럼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작품들과 캐릭터들이 벽화로 그려져 있었던 것. 특히 차태현 어머니 최수민은 목소리만으로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에 한 획을 그었던 성우로 유명하다.

과연 전주 자만벽화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차태현과 어머니의 만남은 어떻게 이뤄졌을지, 차모자의 깜짝 상봉은 오늘(18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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