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단짠오피스’ 8회에서는 드디어 용기를 내서 도은수(이청아)에게 다가가는 유웅재(송재희) 차장의 모습이 펼쳐진다.
유웅재 차장과 이지용(송원석) 대리는 함께 출장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두 사람 모두 도은수 과장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알게 된다. 출장에서 돌아온 유웅재는 도은수에게 고백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를 잡는다.
유웅재는 고백할 타이밍을 잡지만 번번이 도은수에게 닿질 못한다. 급한 마음에 전화로 고백을 하지만 잠에 들고만 도은수는 유웅재의 고백을 듣지 못하기 까지한다고. 유웅재는 도은수가 퇴근하길 기다리며 그녀에게 제대로 된 고백을 하고자 한다. 드디어 마주친 두 사람. 어렵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한 유웅재와 그의 고백에 놀란 도은수의 모습이 교차한다.
유웅재는 그녀 앞에 반지를 내밀며 “너랑 연애만이 아니라 결혼까지 생각한다”며 진지한 고백을 이어간다. 유웅재의 직진 고백에 도은수의 마음이 기울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단짠오피스’는 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