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 Original Soundtrack/사진제공=MBC
MBC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 Original Soundtrack/사진제공=MBC
MBC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오늘(15일) 발매된다.

‘내 뒤에 테리우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는 ‘그렇게 가슴이 뛴다 - 가호(Gaho)’, 수란의 ‘눈부셔’, 퍼커시브한 어쿠스틱 기타와 섬세한 보컬로 비글미 넘치는 쌍둥이 남매 준준과 베이비시터 김본의 장면을 완성시킨 ‘One Day - 김민승’, 티아라 은정이 참여해 아픈 사랑을 표현한 감성 팝발라드 ‘하늘에 외치다’ 등이 수록됐다.

또한 양다일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완성한 ‘언제쯤 보일까’, 이루펀트의 멤버 ‘마이노스(MINOS)’의 감성적인 래핑과 사비나 앤 드론즈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나의 태양’이 수록됐다.

여기에 김본(소지섭)과 고애린(정인선)의 감정 신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양다일 – 언제쯤 보일까’의 어쿠스틱 버전이 스페셜 트랙으로 포함됐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무비클로저의 김준석 감독과 정세린 감독이 음악을 맡았다. 무비클로저의 젊은 작곡가 주인로, 구본춘, 이윤지, 노유림, 이루리, 김현주, 신유진, 손성락, 박혜민, 정예지가 참여한 42곡의 오리지널 스코어 트랙을 선보이고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늘(15일) 마지막 회를 방영한다. ‘내 뒤에 테리우스’의 OST는 이날 오후 6시에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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