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사진=방송 영상 캡처)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양수경이 차린 한정식 수라상에 감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마마 양수경이 숙소를 방문하여 한정식 수라상을 차렸다.

이날 양수경은 준비해온 재료로 박선영과 함께 아침밥상을 준비했다. 그는 ‘큰손’ 답게 이날도 만찬에 가까운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한솥 가득 콩나물을 넣고 아낌없이 굴을 투하하며 콩나물 굴밥을 완성했다.

또한 양수경은 김광규를 위한 특별메뉴도 준비했다. 바로 혼자사는 김광규가 좀처럼 먹기 힘든 고등어 김치조림을 푸짐하게 마련했다.

음식이 완성되어 가자 양수경은 산책을 나선 김광규와 이경진을 향해 특유의 화끈한 목청으로 “밥 먹자. 광규야, 언니”라고 산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소리를 쳐 웃음을 안겼다.

산책에서 돌아온 김광규는 고등어 김치조림을 보고 “너무 맛있겠다”라고 환호성을 질렀고 이어 메뉴를 보고 “오늘 정말 한식 뷔페야?”라며 감탄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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