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2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2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시안이와 승재의 우정이 반짝반짝 빛난다.

11일 방송되는 ‘슈돌’ 251회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마지막 이야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5주년 특집을 맞이해 백두산으로 떠난 서언, 서준, 시안, 승재는 잊지 못할 마지막 날을 보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는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다. 서언, 서준 쌍둥이와 승재는 긴장한 표정으로 한곳을 응시하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날 서언, 서준, 시안, 승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과자를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특히 시안이와 승재 시승브라더스는 꽁냥꽁냥 동갑내기 케미 뽐냈다고. 이렇게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와중 시안이는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다. 승재는 차분하게 시안이를 달래며 우는 이유를 물어봤다. 승재가 침착하고 의젓하게 친구를 챙기는 의젓한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이후 시승브라더스는 손을 꼭 잡고 시안이가 울음을 터트리게 된 장소로 향했다. 그곳에 도착한 시안이와 승재는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과연 아이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시안이를 울게 만든 것은 무엇이었을까.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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