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포스터
/사진=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포스터
방탄소년단이 스크린까지 점령할 기세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사전 예매량이 9일까지 8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관객수 신기록이다.

지난 7일 오후 전국 CGV 상영관에서 예매를 시작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9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 기준 전체 순위 3위, CGV 예매 차트 2위에 올랐다. '보헤미안 랩소디', '완벽한 타인'을 바짝 추격하는 3위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공식적인 스크린 데뷔작이다. 전세계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정적인 공연 장면들은 물론 월드 투어 중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까지 담겨 있어 전세계 팬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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