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사진=방송 영상 캡처)

‘엠카운트다운’ 1위는 아이즈원이 차지했다.

8일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위 후보로 몬스타엑스와 아이즈원이 올랐다. 스페셜 MC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과 사나, 그리고 채영이 등장해 진행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YES or YES’와 ‘BDZ’ 한국어 버전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케이윌은 ‘그땐 그댄’으로, 구구단은 ‘Not That Type’으로, 트루디는 ‘Very Rare+Cash Out Mommy’로 컴백했다.

걸그룹 드림노트는 ‘드림노트’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MXM은 ‘KNOCK KNOCK’을 원곡과는 다른 리믹스 버전으로 구성해 무대를 달궜다.

2관왕에 도전하는 몬스타엑스와 후보에 오른 아이즈원의 격돌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대 말미 집계 결과, 아이즈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골든차일드, 에이프릴, 스트레이 키즈, 위키미키, 김동한, 프로미스나인, JBJ95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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