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뮤비 출연' 모델 김우영,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6세'

모델 겸 타투이트스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8일 한 매체는 김우영이 지난 5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김우영 측은 매체에 "갑자기 황망한 일을 당했다"며 "어떻게 교통사고가 난 것인지 아직 경찰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최근에는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늘(8일) 낮 12시 발인이 진행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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