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
영화 완벽한 타인
영화 ‘완벽한 타인’이 손익분기점인 관객 18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6일 오전 7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849,666명을 기록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이미 개봉 첫 주 경쟁작 ‘보헤미안 랩소디’와 ‘창궐’을 가뿐히 제치고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무적의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올 가을 비수기 극장가 라운드에 올라 완벽한 흥행 구원투수로 등극한 영화 ‘완벽한 타인’은 진정한 흥행 선발 주자로 앞으로도 거침없는 흥행 기록을 예고한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위인 ‘럭키’의 오프닝 기록 경신 및 개봉 4일째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하며 2018년 최단기간 코미디 영화 흥행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이와 함께 폭발적 입소문을 통해 영화 ‘완벽한 타인’은 현재 온라인&극장 사이트 관람객 사이에서도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뜨거운 흥행세에 탄력을 더하는 중이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개봉 전 출연배우 김지수가 만취 상태로 인터뷰 장소에 등장해 일정이 취소되는 등 논란을 빚었지만 이로 인한 영향은 없었다. 논란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쉴 틈 없이 터지는 웃음과 현실 적격 공감까지 흥행 공식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