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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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애플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누적 스트리밍 10억 건을 돌파했다.

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애플뮤직은 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누적 음원 스트리밍 횟수 10억 건을 돌파했다'(BTS, 1st K-Pop Artist to break 1B streams)고 밝혔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이 미국, 한국, 일본, 유럽, 캐나다, 호주, 동남아시아 등 세계적으로 고루 분포된 스트리밍 수치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들은 13~14일 일본 도쿄돔을 비롯해 오사카 교세라돔,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를 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