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1주기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고(故) 김주혁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오늘(30일) 故 김주혁 1주를 맞아 비공개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지인들과 동료들이 모여 조용히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소박하고 배려가 넘쳤던 고인의 생전 성향을 고려해 장소와 참석자 명단 등 세부 사항은 따로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고인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감사드리고, 나무엑터스는 좋은 배우이자 좋은 친구였던 故 김주혁 배우를 영원히 기억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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