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결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개그우먼 이수지가 12월 결혼을 하는 가운데 체중 감량으로 완벽 변신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신부 이수지의 놀라운 다이어트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지는 다이어트 전과 후의 비교사진으로 다이어트 후에는 홀쪽해진 비쥬얼로 깜직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은 "예비신부는 역시 대단하다", "이수지 넘 귀여워", "살쪘을때도 귀여웠는데 살빼니 여신이네", "결혼 축하해요 이수지씨"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26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DJ 이수지는 결혼전 웨딩 촬영 중 소품으로 이용하던 그네가 부셔졌다고 고백했다.

이수지는 “그네가 무너지면 누구에게 달려가야 할까? 누구 손을 먼저 잡아줘야 할까? 보통은 신부일 거다. 저의 경우는 스태프들이 약속한 듯 신랑에게 달려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그네를 지탱하는 쇠봉이 제 발등에 떨어졌다. 지금은 멀쩡하다”며 “사진을 먼저 받아보았는데 제 단독 사진에서 그네 기둥이 이미 휘어져 있더라. 그 다음 둘이 앉았을 때 참사가 발생했다”고 결혼 전 웨딩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이수지는 오는 12월 8일 3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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