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아이즈원 일본 시부야 광고 /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그룹 아이즈원 일본 시부야 광고 /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일본 도심 속 전광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27일 일본 도쿄 시부야 중심부에 위치한 고층건물 옥외전광판을 통해 아이즈원의 정식 데뷔를 알리는 배너 및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메인 전광판에 공개된 광고 영상 속에는 아이즈원 열두 멤버 개개인의 데뷔 콘셉트 포토가 슬라이드로 담겨 있으며 일본어와 영어로 멤버들의 이름을 표기해 아이즈원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일본 유명 패션지 ‘논노(NONNO)’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 참여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즈원은 정식 데뷔 전부터 도쿄 핫플레이스 중심부 전광판을 점령하며 현지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는 중이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은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꿈에 그리던 데뷔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둔 아이즈원은 오피셜 포토부터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트랙리스트,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준비한 티저 콘텐츠 공개를 모두 마치고 막바지 준비에 임하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날 오후 8시부터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쇼콘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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