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아는 형님’ 아이유, 이준기 / 사진제공=JTBC
‘아는 형님’ 아이유, 이준기 / 사진제공=JTBC
‘아는 형님’이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준기의 출연으로 타겟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151회의 타겟시청률이 4.9%를 기록했다. 타겟시청률은 2049 세대를 대상으로 집계한 수치다. ‘아는 형님’ 해당 회차는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친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수도권 기준 유료가구 시청률도 6.7%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와 이준기가 지난 주에 이어 일일 전학생으로 참여했다. 아이유는 신곡 ‘삐삐’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가을 노래’라는 주제와 함께 독보적인 음색으로 ‘잊혀진 계절’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등을 부르며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물했다. 이준기 역시 배우로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매너리즘에 빠졌을 시기에 도움이 됐던 선배 최민수와의 대화, 물속에서 대역 없이 촬영하다 중심을 잃었던 아찔했던 경험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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