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 사나이 300 (사진=방송 영상 캡처)

‘진짜 사나이 300’ 강지환 오윤아가 퇴소식에서 유격훈련 우수자로 선정됐다.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퇴소식과 함께 유격훈련 우수자를 발표했다.

이날 퇴소식에서는 생도들 중 4명의 유격훈련 우수자가 발표됐다.

일반 생도들 중에서 수상자로 이름이 호명된 강지환과 오윤아는 앞으로 나서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내비쳤다. 다른 생도들은 유격훈련 우수자들을 향해 모두 큰 박수를 쳐 이를 인정한다는 뜻을 보여줬다.

강지환은 “제일 먼저 안현수 생도랑 매튜 생도 얼굴이 떠올랐다”라며 “제가 잘해서 받은 거라고 절대 생각 안 하고 모두를 대표해 다 같이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자세로 소감을 전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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