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사진=방송 영상 캡처)

‘랜선라이프’ 심방골주부의 시골 밥상 준비 모습에 패널들이 감탄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60대 크리에이터 심방골주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30대가 주를 이루는 1인 미디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60대 심방골주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양봉장에 들러 꿀을 채취한 그는 설탕 대신 꿀을 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방골주부는 텃밭에 들러 직접 기른 채소들을 채취해 시골 엄마 밥상을 준비했다. 이른바 ‘랜선 리틀 포레스트’.

심방골주부는 카메라 앞에서 분주한 모습을 보이는 다른 크리에이터와 다르게 음식 만드는 데만 집중했다. 심지어 묵음에 가까울 정도로 조용했다. 그의 요리하는 모습을 본 패널들은 “힐링된다”며 감탄했다.

심방골주부가 음식을 만들면 막내 아들이 카메라에 모습을 담았다. 이어 심방골주부에게 받은 레시피를 방송을 통해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정보까지 제공했다.

MC 이영자는 심방골주부가 차린 밥상을 보고 엄마와 함께 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며 감탄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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