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윤소희/ 사진제공=서울국제음식영화제
배우 윤소희/ 사진제공=서울국제음식영화제
배우 윤소희가 제 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25일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소희는 오늘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제 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윤소희는 2013년 tvN ‘식샤를 합시다’로 데뷔, 사랑스러운 먹방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얼마전 종영한 MBN ‘마녀의 사랑’에서는 유명 국밥 맛집을 운영하는 직진사랑꾼 마녀로 출연하는가 하면 tvN 예능 ‘친절한 기사단’에서도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등 음식과 뗄 레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이에 윤소희는 제4 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임명, 오늘 25일 7시 펼쳐지는 개막식에서 엄주원 아나운서와 함께 사회자로 발탁됐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지성미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게 돼 기대를 더한다.

윤소희는 “첫 사회라 많이 떨린다.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영화제의 시작을 꼭 함께 하고 싶었다”며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음식과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소희는 오는 11월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탐나는 크루즈’에 출연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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