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페이브 엔터테인먼트
2019년 데뷔 예정인 신인 걸그룹 페이브 걸즈(가칭)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심상치 않다.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는 11월 11일 열릴 페이브 걸즈의 첫 프리데뷔 프로모션 ‘퍼스트 프리-쇼 <위?>(1st PRE-SHOW )’가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 쇼’는 오는 11월 11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페이브 걸즈는 오는 11월 데뷔 전 비공개 이벤트의 일환인 ‘프리 쇼’를 마련한다.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일곱 명의 멤버를 처음으로 소개할 계획인 것.

매진 기록은 페이브 걸즈의 데뷔 후보생 7인 중 일부만이 공개된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이목을 끈다.

현재 페이브 걸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한 이수진을 시작으로 먼데이, 박해린, 신지윤 등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데뷔 후보들의 프로필이 공개된 상태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 ‘프리 쇼’로 소녀들의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브 걸즈는 멤버 모두 10대 소녀로 구성된 팀이다. 오는 27일 총 7명의 데뷔 후보들의 정보를 공개하고 준비 과정 등을 자세히 보여줄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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